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송영길, 김만배 녹취록에 "법사위 소집...특검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법사위 소집과 특검 도입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의 몸통인지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7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지난 2011년 대검찰청에서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사건을 수사하던 윤 후보가 브로커 조우형 씨를 봐줬다는 게 어제 공개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녹취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후보가 민주화를 가장한 좌파혁명, 이권에 눈먼 패거리, 운동권 족보 팔이 등 과격한 언어를 사용한다며 대통령 후보의 말로는 믿기지 않는 발언을 이어간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승리가 확실시된다면 민주당과 함께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데, 매도의 메시지만 내보내는 건 집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보인다며, 집권해도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Vote For Korea!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기사 보기 〉
YTN뉴스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