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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패럴림픽 2연패 도전…신의현, 투혼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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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에 이어 베이징에서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신의현 선수, 어제(6일) 주종목에서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투혼 질주로 감동을 안겼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바이애슬론에 이어 이틀 연속 출전한 신의현은 평창보다 두 배 이상 높은 해발 1,600미터 고지대 코스에서 사력을 다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