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안 첫 공동유세 "더 나은 나라 위해 진격"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충북을 시작으로 북진하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첫 공동유세에 나서며, 더 나은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도 다짐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윤석열! 안철수"
안 대표는 윤 후보의 상징인 공정과 상식에, 안철수의 통합과 미래를 더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위기를 초래한 정권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그것이 정권교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안철수) 구호를 이렇게 바꾸시죠.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민의당과 합당해서 가치와 철학을 더 넓혀서 더 넓은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서 더 멋진 나라 만들고…"
단일화 이틀 만에 첫 공동유세에 나선 윤 후보와 안 대표는 한 목소리로 더 나은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마지막 주말 유세, 충북과 경기·서울을 훑은 윤 후보는 정부의 방역 대책 등을 때리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을 겨냥해서는 '수레가 말을 끈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라고 날을 세웠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정부·여당의 대응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북한이 미사일을)왜 이렇게 쏴대냐면 민주당 정권 만들어주려고 쏴댑니다. 미사일 쏴대는데 왜 도발이라는 말도 하나 못합니까."
또, 선거철만 되면 공작·수작을 부리는 민주당은 당명에서 민주를 빼고 더불어패거리당으로 바꿔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윤석열 #안철수 #공동유세 #마지막주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충북을 시작으로 북진하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첫 공동유세에 나서며, 더 나은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도 다짐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대표가 맞잡은 손을 들어 올리자, 유세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현장음> "윤석열! 안철수"
안 대표는 윤 후보의 상징인 공정과 상식에, 안철수의 통합과 미래를 더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위기를 초래한 정권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그것이 정권교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안철수) 구호를 이렇게 바꾸시죠. 윤석열! (윤석열!)"
윤 후보는 안 대표와 함께 더 나은 나라를 위해 진격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민의당과 합당해서 가치와 철학을 더 넓혀서 더 넓은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서 더 멋진 나라 만들고…"
단일화 이틀 만에 첫 공동유세에 나선 윤 후보와 안 대표는 한 목소리로 더 나은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마지막 주말 유세, 충북과 경기·서울을 훑은 윤 후보는 정부의 방역 대책 등을 때리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정부는 코로나19 걸린 분들을 집에서 대기하면서 알아서 죽든지 치료하든지 네 마음대로 하라고 이렇게 하고 앉아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을 겨냥해서는 '수레가 말을 끈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라고 날을 세웠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정부·여당의 대응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북한이 미사일을)왜 이렇게 쏴대냐면 민주당 정권 만들어주려고 쏴댑니다. 미사일 쏴대는데 왜 도발이라는 말도 하나 못합니까."
또, 선거철만 되면 공작·수작을 부리는 민주당은 당명에서 민주를 빼고 더불어패거리당으로 바꿔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윤석열 #안철수 #공동유세 #마지막주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