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나흘전 무력시위
합참은 이번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70km, 고도는 약 560km로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9번째 입니다. 지난달 27일 발사 이후 엿새만에 무력시위를 한 것입니다.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월 18일 공개한 탄도미사일 모습. 〈사진=조선중앙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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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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