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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李 "전 국민 소비쿠폰 지급...野, 국민 고통 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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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해 소상공인도 살고 국민과 경제도 살 수 있게 신속 조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 남양주 유세에서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 대책을 약속하면서 국민 손해를 추가 보상하고 코로나로 빚진 분들 채권을 정부가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로 신용 불량자가 된 분들은 대사면 조치하고 앞으로 추가로 입을 손해에 대해선 고정비용을 정부가 책임지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을 겨냥해 국민 고통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내버려두면 되겠느냐며 자기들도 표결해놓고 3백만 원 지원금을 매표라 비난한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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