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광장과 대죽도 근린공원 등 유휴부지 꽃씨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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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이 남악신도시 내 5만㎡ 유휴지에 꽃씨를 파종해 주민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김대중 광장과 대죽도 근린공원 사이 보행로 1만㎡에 황금사철 3640주와 광나무 1225주를 심었고, 남악 의료시설 용지, 오룡지구 유휴지 2개소 4만㎡에 유채, 금계국,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다.
꽃씨는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남악신도시를 아름답게 물들여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악 보행자 전용도로 조형물 설치사업과 가로수 정비, 수경시설 리모델링 등을 통해 아름다운 명품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도시지원단장은 “계절에 맞는 꽃 단지 조성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유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도로변과 공원 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잡초와 쓰레기가 가득한 유휴지와 공한지를 정비하는 등 도시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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