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해외서 수상한 스타들

'오스카 여우조연상' 윤여정, 美 아카데미 시상자 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측이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올해 시상식의 첫 번째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윤여정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차 시상자 라인업에는 지난해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윤여정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 조이 크라비츠, 케빈 코스트너, 크리스 록, 로지 페레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올해 오스카 시상식은 오는 27일 미국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여정은 시상자로 무대에 서기 위해 조만간 미국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한 윤여정은 아시아인으로서는 1957년 이후 64년 만에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