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8시 30분께 부인 이정원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권 시장은 기자들에게 "앞으로 다음 대통령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이 국민통합의 시대, 그리고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하는 그러한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사전투표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이번에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 지역 사전투표소는 8개 구·군, 142개 읍·면·동에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 선거관리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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