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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부산과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합니다.
윤 후보는 오늘(4일) 오전 부산 남구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하구, 사상구, 북구 구포시장 등지에서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경북 경주와 경산, 대구 달서구, 경북 안동과 영주에서 차례로 유세를 합니다.
경북 안동과 영주 등은 지난 27일 단일화 협상 결렬 여파로 한 차례 유세가 취소된 곳입니다.
선대본부는 이 지역 유세에 "잊지 않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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