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유세' 윤석열…"정권교체 없인 정치교체 없어"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윤석열 후보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는 마라톤 유세전을 시작했죠. 지금은 어딥니까?
[기자]
네, 윤석열 후보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경남 사천 삼천포대교 공원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부터 본투표 당일까지 6박 7일간의 마라톤 유세 그야말로 총력전에 나서는데요.
윤 후보는 "정권교체 없이 정치교체가 되느냐"면서 "정치교체란 잘못한 정치인들이 심판받고 물러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여러차례 '어퍼컷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
윤 후보는 유세를 거듭할수록 이 후보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는데요.
윤 후보는 마산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저녁 늦게 부산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야권 단일화'에 극적으로 성공했는데, 현장 분위기도 좀 변화가 느껴집니까?
네, 윤석열 후보가 "큰 뜻으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다"고 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대선이 끝나면 국민의당과 합당 절차를 밟을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의 가치와 철학에 범위를 더욱 넓혀서 더 넓은 지지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에 힘입은 윤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갈아치우고 민주당의 양식있는 사람들과 협치를 이루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내일 오전 9시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데요.
"본투표 하루만 투표해서는 이기기 어렵다"며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적극 독려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사천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윤석열 #경남유세 #정권교체 #대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윤석열 후보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는 마라톤 유세전을 시작했죠. 지금은 어딥니까?
[기자]
네, 윤석열 후보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경남 사천 삼천포대교 공원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한 뒤 10시 30분 충남 아산에서 유세를 시작했고, 천안, 공주, 세종을 거쳐 이곳 경남 사천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부터 본투표 당일까지 6박 7일간의 마라톤 유세 그야말로 총력전에 나서는데요.
윤 후보는 "정권교체 없이 정치교체가 되느냐"면서 "정치교체란 잘못한 정치인들이 심판받고 물러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여러차례 '어퍼컷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
윤 후보는 유세를 거듭할수록 이 후보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는데요.
"이름 빼고 전부 거짓말"이라며 "범죄 행각이 드러나고 도망갈 데가 없으니 갑자기 특검을 얘기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 후보는 마산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저녁 늦게 부산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야권 단일화'에 극적으로 성공했는데, 현장 분위기도 좀 변화가 느껴집니까?
[기자]
네, 윤석열 후보가 "큰 뜻으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다"고 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대선이 끝나면 국민의당과 합당 절차를 밟을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의 가치와 철학에 범위를 더욱 넓혀서 더 넓은 지지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에 힘입은 윤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갈아치우고 민주당의 양식있는 사람들과 협치를 이루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한편, 안철수 후보와 '합동 유세' 계획은 아직 잡히지 않았는데요. 안 후보는 오후 12시 30분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고, 이후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후보는 내일 오전 9시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데요.
"본투표 하루만 투표해서는 이기기 어렵다"며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적극 독려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사천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윤석열 #경남유세 #정권교체 #대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