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을 참가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국제 패럴림픽위원회가 밝혔습니다.
패럴림픽위원회는 어제(2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을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영국과 독일, 캐나다 등 다른 참가국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오늘 오전에 긴급 회의를 열어서 입장을 바꿨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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