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TF는 지난 2005년,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이 기업혁신도시 유치를 선언한 지 18일 만에 최 씨가 인근 토지 만227㎡를 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3년 뒤인 2008년 이 땅을 비축토지매입사업을 통해 한국토지공사에 팔아 7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고 지적했습니다.
TF 단장을 맡은 김병기 의원은 부동산 투기 차액 실현을 위해 LH 공사의 비축토지매입사업까지 손을 뻗친 최 씨의 기술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처가가 공장 임대업을 하려고 경매로 토지를 매입했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자, 상당 기간이 지난 뒤 매각한 게 전부라며 무슨 근거로 투기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일축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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