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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22~2023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스릭슨 투어 등 주관 대회를 이끌어갈 경기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PGA 경기위원회는 경기위원장 1명, 경기위원 54명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KPGA 코리안 투어와 KPGA 챔피언스 투어에는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중앙 경기위원이 담당한다. 46명의 지역 경기위원은 스릭슨 투어와 각 급 투어의 지역 예선전 및 회원 선발전에서 경기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KPGA는 최초로 경기위원장을 공개 모집했다. 경기위원장과 경기위원 모두 서류 평가, 골프 규칙 테스트, 심층 개별 면접 등의 엄격한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객관성과 중립성의 증대를 위해 외부 평가위원도 초빙했다.
신임 경기위원장에는 권청원(67) 한국초등골프연맹 부회장이 선임됐다. 권청원 신임 경기위원장은 2011년 KPGA 경기부위원장,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위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한국초등골프연맹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과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경기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GA는 4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 드림파크에서 새롭게 선발된 경기위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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