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회는 “핵보유국이라고 주장하는 북한이 올해에만 8회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남의 일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70여 년 동안 유지되어 오고 있는 한미동맹은 정말로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보고 우리 군은 지금 당장 싸울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각급 제대 지휘관들은 전투의지를 다잡는 계기로 삼아야 하며 우리 국민들도 투철한 안보의식을 견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엔사와 주한미군을 무력화의 명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종전선언과 국가생존과 직결된 전시작전권 전환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로 늦추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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