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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1년만에 최고치...SK이노·S-Oil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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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4.10%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도 전일대비 2.68% 오른 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대비 배럴당 7%(7.19달러) 급등한 11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1년 5월 이후 거의 11년 만에 최고치에 해당된다. 러시아산 원유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주요 산유국들이 기존 생산물량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는 연일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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