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본부장단 회의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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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본부장은 토론이 여러 차례 진행됐고, 단일화 변수도 사라진 상황에서 후보들에 대한 평가가 어느 정도 자리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주간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여성, 수도권, 20·30세대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중도층에서 이 후보 지지율 상승 폭이 큰 상황이라 역전도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강 본부장은 과거엔 주말에 투표하고 평일인 본 투표일에 쉬려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에 상황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붐비지 않을 때 투표해야 한다는 의식이 확산됐다.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특정 당에 유리하거나 불리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하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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