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부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대부분이 여성과 아동"이라며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난민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폴란드 국경도시서 노숙하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 |
구호 활동 후원은 긴급구호 캠페인 홈페이지(unhcr.or.kr/ukraine-emergency)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UNHCR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구호에 필요한 17억 달러(약 2조473억 원)를 마련하고자 다른 인도적 협력 기관과 함께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고 한국대표부는 전했다.
UNHCR에 따르면 지난 24일 러시아의 군사 행동 이후 6일간 인접국으로 대피한 난민은 약 66만 명에 이른다.
유엔은 7월까지 우크라이나 내에 약 1천200만 명, 우크라이나 인접국에서는 약 400만 명이 각각 보호와 구호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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