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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고,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에게도 자기 계발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청년의 꿈이 우리의 희망이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의 국가장학금 지원 정책에 대해 "매 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결과가 나올 때마다 대학생 커뮤니티에 국가 장학금 소득구간 산정에 대한 불만이 쏟아진다"라면서, "전체 대학생 중 절반도 수혜자가 되지 못하고 있는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기준 등 제도를 정비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대상 선정을 위한 소득 산정 때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 인정 내역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득 구간 산정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또,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년이 30%대에 달하는데, 그동안 대학생 위주로 국가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었다"며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업이나 창업 등 미래에 대한 준비나 자기 계발을 내실 있게 하도록 국가가 도와야 한다"라며 "미진학 청년들에게 국가장학금에 준해 자기 계발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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