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정세진 기자]
[the300]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은 무슨 깜짝쇼를 준비하더라도 5년 내내 무능, 무식, 무대포, 독선, 위선에 지친 국민들이 대체 지금까지 뭐했냐는 냉소를 보낼 것이란 점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는 상황 따라 말 바꾸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왔기 때문에 더더욱 신뢰할 수 없다. 평생 그렇게 살아왔을 텐데 권력 잡았다고 DNA 본질이 바뀌었을리 만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과 김기현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
[the300]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은 무슨 깜짝쇼를 준비하더라도 5년 내내 무능, 무식, 무대포, 독선, 위선에 지친 국민들이 대체 지금까지 뭐했냐는 냉소를 보낼 것이란 점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는 상황 따라 말 바꾸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왔기 때문에 더더욱 신뢰할 수 없다. 평생 그렇게 살아왔을 텐데 권력 잡았다고 DNA 본질이 바뀌었을리 만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3·1절 기념사에서 김대중 정부를 첫 민주 정부로 규정한 것에 대해 "천박하고 왜곡된 역사 인식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김영삼 전 대통령과 최초의 문민정부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한 문 대통령 발언은 망언을 넘어 폭언에 가까운 도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를 승계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계산된 역사왜곡으로 또다시 국민을 갈라치기하며 통합을 가로막은 문 대통령에게 정중한 대국민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후보는 국민 대통합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임기 마무리하는 시점에도 편향성과 독선을 버리지 못하는 문재인 정권의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더더욱 정권교체에 확신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말 바꾸기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정권은 픽션에 불과한 재난호러물 영화를 근거로 탈원전 정책을 고집하며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기술을 통째로 사장시켰다"며 "그런데 문 대통령은 갑자기 대선을 10여일 앞둔 25일 향후 60여년간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이 오락가락 행보하는 이유는 오로지 선거, 표에만 있는 거지 진정성이라곤 도무지 찾을 수 없다"며 "지금 표를 위해 마음에 없는 소리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부동산 반성한다고 했더니 진짜 반성한 줄 알더라', '탈원전 폐기한다고 했더니 진짜 폐기한 줄 알더라'라며 말 바꿀지 모른다"고 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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