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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밀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에게 ‘밀양형 일상회복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재원은 밀양시가 자체적으로 105억원을 마련해 10만5000명 시민 전원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
밀양시는 이번 달 중에 지원금 지급 근거 조례를 제정한 뒤 추경 심의를 거쳐 4월 11일께부터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세대주 또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원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세대단위 카드를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일상회복 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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