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SNS를 통해 100여 년 전 대한민국의 독립투사 애국지사들처럼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주권을 빼앗으려는 침략전쟁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초보 대통령이라고 불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복을 입고 직접 총을 든 채 수도를 지키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선 후보로서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후보는 침략전쟁은 명백한 인류의 적이고 그것이 바로 3.1 만세운동의 정신이었다며 대한민국은 인류의 보편적 인권과 자유, 평등, 그리고 평화와 공존을 위해 이바지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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