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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단독] 허민 의장 사퇴…키움, '이장석 시대'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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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실질적인 구단주 역할을 하며 여러 번 물의를 빚었던 허민, 이사회 의장이 사임했습니다. 대주주 이장석 씨가 구단을 다시 장악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성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허민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은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의장직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경영 감시자'를 자처하며 이사회 의장에 취임한 허민 씨는 갖은 물의를 일으켜 비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