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징어게임' 미배우조합상 3관왕…이정재·정호연 남녀주연상

(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배우조합(SAG)상 3관왕에 올랐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는데요.

'오징어 게임'은 시상식에 앞서 발표한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에도 선정됐지만, 아쉽게도 최고 영예상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한국 배우가 TV 드라마 연기로 SAG 남녀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관왕 수상 감동의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김현주>

<영상 : 로이터·넷플릭스·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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