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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현장연결] 안철수 "대통령이 도덕적이어야 청와대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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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안철수 "대통령이 도덕적이어야 청와대 깨끗하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유세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틀째 호남 일정을 소화 중인 안 후보는 오늘 전북 고창에 이어 정읍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너무나 힘들어하는 이웃들 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도와드릴 수 있는지 그 사명감, 소명의식 때문에 10년 넘게 정말 고통받고 조롱받으면서도 정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의 의미는 5년 후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는 겁니다. 지금 대통령 후보 1번부터 4번 중에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 5년 후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1번을 선택하면 이런 대한민국이 되고 2번을 선택하면 저런 대한민국이 되고 3번을 선택하면 또 다른 모습의 대한민국이 되고 4번 저 안철수를 선택해 주시면 또 다른 모습의 그런 대한민국이 됩니다.

대통령 선거는 5년 후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그때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미래는 알 수 없죠. 그 사람의 과거를 보면 그 사람이 앞으로 뭘 할지 알 수 있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도덕성. 두 번째 능력입니다. 우선 도덕성. 대통령이 도덕적이어야 청와대가 깨끗하고 공식사회가 투명하고 사회가 공정해집니다.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땀흘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회가 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도덕성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고 저는 모든 후보 중에서 가장 자신 있습니다.

두 번째 능력입니다. 능력이란 우리가 앞으로 뭘 먹고 살 건지 만드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입니다. 20년 전 김대중 대통령께서 초고속 인터넷망을 깔고 벤처기업 부흥시켜서 2000년대, 2010년대 20년 먹고 살았습니다. 동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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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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