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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QR인증' 사라진다…내일부터 모든 방역패스 잠정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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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 등 11개 다중시설, 50인이상 모임·집회 방역패스 해제

4월 청소년 방역패스도 잠정 철회…"새 변이 발생 따라 조정·재개"

보건소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도 전면중단…"민간병원서 발급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이 잠정 중단된다.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와 오는 4월부터 예정됐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시행도 중단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방역패스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