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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전권 위임' 엇갈린 주장…윤석열 측 대리인은 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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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측의 말이 좀 엇갈리고 있는데요. 정치부 이윤석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일단 양측의 얘기를 보면, 후보에게 전권을 위임 받은 게 맞느냐, 여기서부터 차이가 있네요?

[기자]

네 양쪽 얘기가 좀 다릅니다. 먼저, 안철수 후보 측에선 후보에게 전권을 받아서 협상을 하러 간 게 아니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윤 후보 측 협상 당사자였던 장제원 의원은 "안 후보가 들어본 적 없다고 했는데, 당황스럽다. 후보 승인 하에 만났는데 그게 왜 전달이 안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