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이재명, 부울경 표심 공략…윤석열, 단일화 입장 표명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20대 대선이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오늘 부산·울산·경남을 돌며 표심을 공략 중이고,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한 윤석열 후보는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후보가 오늘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폭로전까지 벌어지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 단일화 정국을 해결하기 위해 윤 후보가 직접 나서는 모습입니다?
<질문 2> 윤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안 후보는 유세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단일화 방식을 윤 후보가 수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3> 투표 용지 인쇄 하루 전인 오늘은 사실상 단일화 마지노선 시한으로 여겨집니다. 국민의힘은 본투표 직전에도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투표용지 인쇄일이 지나면 사표가 발생해 컨벤션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인데요. 단일화 성사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 민주당이 국회에서 정치개혁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엽니다. 앞서 진정성이 있다면 의원총회를 열어 개혁안을 통과시킬 수 있지 않느냐는 안철수 후보 발언에 대한 화답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제3지대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TV 토론에서의 안보 관련 발언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먼저 이 후보는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윤 후보의 발언을 두고 유관순 선생에게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은 못 할 것 같다며, 반일 정서를 파고들었습니다.
<질문 7> 역으로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안보관을 문제 삼았습니다. '초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러시아 자극으로 충돌을 빚었다'는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며 대리 사과까지 했는데요. 이 후보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폄하가 아니라 윤 후보의 불안한 외교·안보관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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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20대 대선이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오늘 부산·울산·경남을 돌며 표심을 공략 중이고,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한 윤석열 후보는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후보가 오늘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폭로전까지 벌어지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 단일화 정국을 해결하기 위해 윤 후보가 직접 나서는 모습입니다?
<질문 2> 윤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안 후보는 유세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단일화 방식을 윤 후보가 수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3> 투표 용지 인쇄 하루 전인 오늘은 사실상 단일화 마지노선 시한으로 여겨집니다. 국민의힘은 본투표 직전에도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투표용지 인쇄일이 지나면 사표가 발생해 컨벤션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인데요. 단일화 성사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이재명 후보는 부산과 경남 창원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 간 영남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취약 지역에서 지지율 보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으로 봐야겠죠?
<질문 5> 민주당이 국회에서 정치개혁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엽니다. 앞서 진정성이 있다면 의원총회를 열어 개혁안을 통과시킬 수 있지 않느냐는 안철수 후보 발언에 대한 화답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제3지대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TV 토론에서의 안보 관련 발언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먼저 이 후보는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윤 후보의 발언을 두고 유관순 선생에게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은 못 할 것 같다며, 반일 정서를 파고들었습니다.
<질문 7> 역으로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안보관을 문제 삼았습니다. '초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러시아 자극으로 충돌을 빚었다'는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며 대리 사과까지 했는데요. 이 후보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폄하가 아니라 윤 후보의 불안한 외교·안보관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죠?
<질문 8> 대선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안갯속 판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 거세게 부딪히는 가운데 양강 후보의 진흙탕 네거티브전이 정국을 휩쓸어버린 상황이죠.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흡수할 변수, 어떤 것들이 남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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