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경기도 유세를 마치고 오후 7시쯤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유족들에게 평소 존경하는 분이었다고 위로했고, 종종 조언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영면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워했다고 홍정민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SNS를 통해 고인은 한국 문화계의 새 지평을 연 거인으로 우리의 삶에 고인의 통찰과 혜안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고 추모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늘 새로운 생각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으로 지혜를 나눠주신 분이라고 기억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한 한국인이라는 고인의 명제는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기도 하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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