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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이변은 없었다. 발로란트 한국 최강으로 평가받는 디알엑스가 WGS를 가볍게 2-0 셧아웃으로 정리하면서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디알엑스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코리아 (이하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1 WGS와 경기서 ‘버즈’ 유병철과 ‘마코’ 김명관이 1, 2세트 팀 득점을 주도하면서 2연승에 일조했다.
첫 전장인 브리즈부터 디알엑스의 한 수 위 실력이 WGS를 짓눌렀다. 방어로 임한 디알엑스는 피스톨라운드부터 3연속 라운드를 득점하면서 초반부터 골드 격차를 벌렸다.
4라운드를 실점했지만, 5라운드부터 다시 세 라운드를 이기면서 단숨에 6-1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전반을 9-3으로 끝낸 디알엑스는 후반에서 모든 라운드를 승리하면서 1세트를 13-3으로 정리했다.
1세트를 무난하게 잡은 디알엑스는 어센트로 전장이 바뀐 2세트 역시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피스톨라운드부터 여섯 라운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흐름을 탄 디알엑스는 전반전을 9-3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서도 피스톨라운드를 가져간 디알엑스는 상대 추격에 14라운드, 15라운드를 내줬지만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0-5 상황에서 세 라운드를 내리 쓸어담은 디알엑스는 13-5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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