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100일 내 방역 체계 전면 개편…"24시간 영업" 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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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24시간 영업, 방역패스 완전 철폐, 코로나 손해 실질적 보상"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의 전면 개편과 온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약속해 중도층 표심을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밝혀왔다. 그는 전날(24일) 발간한 공약집에서 취임 즉시 대통령 직속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설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조플랜을 가동하겠다고 했다. 또 50조원 이상의 재정을 확보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을 소급 보상하는 약속도 담았다.
아울러 현 정부의 방역 체계는 집권 100일 이내에 개편한다. 과학과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방역 매뉴얼을 다시 설계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국가책임제'를 추진해 백신 접종으로 인한 모든 부작용과 피해를 국가가 보상하는 법·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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