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과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이 각각 7명이었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145%에 달하는 완전 만취 상태의 운전자도 있었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 인력 238명과 순찰차 42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부터 3·1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에 각종 모임이 늘면서 음주운전까지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단속활동을 벌이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음주단속' |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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