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유니티코리아, '메타버스 기반 창작자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실시간 3D 플랫폼 엔진 개발사인 유니티코리아와 메타버스 기반 창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와 유니티코리아는 메타버스 기반의 3D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공공행정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도봉구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3D 환경 제작인력(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니티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게임사로 출발해 현재 가상·증강(VR·AR)현실 등 실시간 3D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권정호 유니티코리아 사업총괄본부장은 "도봉구 창동을 메타버스 창작인력 플랫폼의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음악창작 지원 사업과 더불어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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