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로 405번 안길을 사충단길로 바꿔…2.4㎞ 도로
사충단길 표시 |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동상동 분성체육공원 입구에서 김해가야테마파크 김수로촬영세트장까지 이어지는 2.4㎞ 도로를 '사충단길'로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야로 405번 안길'을 '사충단길'로 이름을 바꿨다.
사충단은 경남도 기념물 제99호다.
임진왜란 김해성 싸움에서 전사한 의병장 김득지·송빈·이대형·류식을 기리고자 고종의 명으로 건립된 묘단이다.
분성체육공원과 가까운 곳에 사충단이 있다.
김해시는 지역 명소이자 임진왜란 4인 의병장의 충의정신을 기리고자 도로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해 사충단 |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