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제재를 발표하고 있다. (C)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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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미국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이날 오후 12시30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 G7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러시아의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정보를 사전에 탐지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욕타임스는 "미 정보당국이 러시아의 비밀 계획을 밝혀내고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의도를 정확히 예측해 알리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몇달 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침공 의도에 대한 정보를 동맹국과 국민들에게 공유해 왔다.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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