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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경제 부흥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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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부흥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통령 후보 방송연설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미래가 생긴다는 절박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지금 우리에겐 위기에 강한 유능한 대통령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일상을 회복하는 국가가 되도록 책임지겠다면서 당선 즉시 국민이 치른 희생과 손실을 책임지고, 전 국민 지역화폐를 통한 '경제 부스터샷'으로 서민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기회를 주면 대한민국을 수출 1조 달러, 세계 5대 강국, 국민소득 5만 달러, 주가지수 5천 포인트의 선진 경제 강국으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보복을 공언하고 국민을 겁박하고, 국민을 편 가르는 분열과 증오의 정치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가 없다면서 갈등과 분열에 기댄 반쪽짜리 대통령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대통령,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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