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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올댓차이나] 中 증시,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에 반락 마감...창업판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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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리스크를 피하려는 거래가 선행함에 따라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9.19 포인트, 1.70% 내려간 3429.96으로 거래를 끝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297.75 포인트, 2.20% 떨어진 1만3252.24로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9.97 포인트, 2.11% 밀려난 2783.90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 역시 1.30% 내렸다.

중국 당국에 의한 빅테크 규제 강화 우려도 매도를 부추겨 낙폭을 확대했다.

양조주와 은행주, 보험주, 통신주, 자동차주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 종목이 나란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소프트웨어주와 철강주, 시멘트주, 운수주, 관광 관련주, 인터넷 서비스주, 미디어주도 하락했다.

반면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방산 관련주와 금광주도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5697억9400만 위안(약 108조5401억원), 선전 증시는 7929억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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