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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신영대 의원 주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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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재가동 위한 실무협의 기회 이끌어

지난해 조선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국비 증액 관련 예산 확보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가운데)이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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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가운데)이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상진 기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결정된 가운데 국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의 역할이 주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영대 의원은 지난 총선 1호 공약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내걸었고 이번 재가동 합의로 공약을 지키게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영대 의원이 현대중공업 최고 임원진과 주기적으로 만나 재가동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기회를 만들어 내는 등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전라북도도 "신영대 의원이 지난해 조선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국비를 증액해 재가동에 필요한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영대 의원은 현대중공업과 중앙정부, 전북도, 군산시 간 실무협상 자리를 만들고 현대중공업 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과 주기적인 회동으로 협상을 이어오면서 재가동 결단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대 의원은 "군산조선소 재가동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 등 지역의 조선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대 의원은 또 "군산 조선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의 믿음에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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