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 협의회가 이재명 대통령후부 지지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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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광전노협)가 2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전노협은 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노동조합이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의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장을 역임하면서 수도권 집중 현상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탁월한 식견과 대안을 내놓은 후보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번 대선 승리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14일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혁신도시발전특별위원회, 사회혁신단, 시민사회단체간 정책 협약식의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울산과 대구지역 혁신도시 노동조합의 지지에 이어 이번에 광주전남 혁신도시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으며, 추가로 경남과 부산 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의 지지도 계획돼 있다.
선언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광전노협 의장과 소속 노조위원장, 이민원·윤병태 혁신도시발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태진·곽복임 사회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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