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식당·카페 성인 방역패스, 대구서 최초로 중단

연합뉴스TV 보도국
원문보기

식당·카페 성인 방역패스, 대구서 최초로 중단

속보
트럼프 "미군, 나이지리아 소재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 공습"
식당·카페 성인 방역패스, 대구서 최초로 중단

청소년이 아닌 성인에 대해 식당과 카페 방역패스 적용을 중지하라는 법원 판단이 대구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대구지법은 어제(23일) 조두형 영남대 의대교수와 지역 청소년 등 309명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백신패스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식당과 카페를 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시설에 포함시킨 부분 중 60살 미만인 자에 대한 부분의 효력을 본안사건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중단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는 60살 미만은 식당이나 카페를 출입할 때 방역패스를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