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
[the300]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4일 경기 수원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원복 전 의원이 간사를 맡아 준비한 행사고 김형오·강성호·김무성·박희태·유승민·나경원 등 헌정회 소속 전 국회의장과 전현직 의원 다수가 참석한다"며 "윤 후보가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목포=뉴스1) 구윤성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역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2.23/뉴스1 |
[the300]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4일 경기 수원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원복 전 의원이 간사를 맡아 준비한 행사고 김형오·강성호·김무성·박희태·유승민·나경원 등 헌정회 소속 전 국회의장과 전현직 의원 다수가 참석한다"며 "윤 후보가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후 윤 후보는 오후에는 경기 수원을 찾아 팔달문 앞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국민과 원팀'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수도권 표심은 그간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기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만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표심 공략이 중요하다. 앞서 이 후보는 20일 수원 유세 현장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각각 '코로나 위기', '자영업자 고통'이라고 쓰인 송판을 격파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21일과 22일 조사한 대선 후보 지지도 결과(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인천·경기 지역(만 18세 이상 성인 315명 응답)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은 40.7%로 윤 후보(36.1%)를 4.6%p(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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