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2주 앞으로…후보들, 민심잡기 총력전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대선까지 딱 2주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을, 윤석열 후보는 호남권을 찾아 민심 구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울산과 포항을 찾았고,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조금 전 2시에 조재연 대법관이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대장동 의혹의 그분이 아니다라고 사실무근이다라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아마 좀 파장이 있을 것 같아요.
<질문 3>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서 대장동 이슈가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흘러왔단 말이죠. 이 이슈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약간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까?
<질문 3> 이재명 후보는 1박 2일 충청권 유세에 돌입했는데요. 충청권으로 향하기 전 아침 라디오에 출연해 "대장통 의혹의 몸통은 윤석열 후보라고 100% 확신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이제는 더 이상은 이야기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질문 4>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직접 '러브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충청권으로 향하기 전 통합카드를 더욱 강조했다,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6> 어제는 SNS에 문 대통령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2017년 경선 때 과도하게 비판했다며, 친문 지지층을 향해 "자신을 아픈 손가락으로 봐달라"고 호소했는데요.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여겨지는 윤건영 의원은 "마음 어린 사과를 했다"고 평가했던데, 친문 지지층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질문 7> 윤석열 후보는 오늘도 전북 구애에 나섰습니다. 전북에 방문한 건 출마 후 4번째인데요. 이달에만 3번째 방문인데, 보수 정당 역사상 최다 전북 방문이지 않습니까? 방문수로 진정성을 드러내겠다, 이런 걸까요?
<질문 8> 윤 후보는 오전에 동학농민혁명운동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국민약탈에 대한 항거였다며, 이 정신은 지금도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다"고 강조했는데요. 호남권 민심 구애의 하나라고 봐야 하겠죠?
<질문 10> 배우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는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심 기간에 주식 거래로 9억원대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그동안 국민의힘에선 주가조작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계좌를 확인해보니 해당 기간에 차익을 얻었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11> 이재명 후보의 경우엔 지난 2017년 대선 경선과 지난 경선 때 성남에 주소를 둔 회사들에 정치자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부인 김혜경 씨에게 전용차와 전담 운전기사를 두게 하고, 여기에도 정치자금을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거든요? 대선이 임박한 상황에서까지 양강 후보 배우자들을 둘러싼 의혹 등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야권 단일화 상황도 짚어보죠. 일단 야권 단일화 협상이 사실상 좌초된 상태에서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안철수 후보는 오늘 울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준석 대표를 향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안철수 후보를 접게 하겠다는 배신자가 있다"는 발언을 문제 삼은 거죠?
#대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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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대선까지 딱 2주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을, 윤석열 후보는 호남권을 찾아 민심 구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울산과 포항을 찾았고,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조금 전 2시에 조재연 대법관이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대장동 의혹의 그분이 아니다라고 사실무근이다라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아마 좀 파장이 있을 것 같아요.
<질문 2> 김만배 씨는 일면식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 그리고 딸들이 빌라에 거주했다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딸은 함께 거주하다가 각각 다른 곳으로 이주를 했고 거기에 관련해서 만약 자료를 요청한다면 그것까지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타인 명의의 중대한 훼손이기 때문에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강하게 나오네요.
<질문 3>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서 대장동 이슈가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흘러왔단 말이죠. 이 이슈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약간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까?
<질문 3> 이재명 후보는 1박 2일 충청권 유세에 돌입했는데요. 충청권으로 향하기 전 아침 라디오에 출연해 "대장통 의혹의 몸통은 윤석열 후보라고 100% 확신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이제는 더 이상은 이야기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질문 4>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직접 '러브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충청권으로 향하기 전 통합카드를 더욱 강조했다,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5> 오늘 SNS상에선 "국가가 책임지는 '청년 내집 마련 프로젝트'를 바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적금에 이어 청년 내집마련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청년 표심, 움직일 수 있을까요?
<질문 6> 어제는 SNS에 문 대통령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2017년 경선 때 과도하게 비판했다며, 친문 지지층을 향해 "자신을 아픈 손가락으로 봐달라"고 호소했는데요.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여겨지는 윤건영 의원은 "마음 어린 사과를 했다"고 평가했던데, 친문 지지층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질문 7> 윤석열 후보는 오늘도 전북 구애에 나섰습니다. 전북에 방문한 건 출마 후 4번째인데요. 이달에만 3번째 방문인데, 보수 정당 역사상 최다 전북 방문이지 않습니까? 방문수로 진정성을 드러내겠다, 이런 걸까요?
<질문 8> 윤 후보는 오전에 동학농민혁명운동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국민약탈에 대한 항거였다며, 이 정신은 지금도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다"고 강조했는데요. 호남권 민심 구애의 하나라고 봐야 하겠죠?
<질문 9> 윤 후보, 잠시 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목포 신안군의 하의도를 찾을 예정인데요. 이런 일정에도 다름의 의미가 담긴 거겠죠?
<질문 10> 배우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는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심 기간에 주식 거래로 9억원대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그동안 국민의힘에선 주가조작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계좌를 확인해보니 해당 기간에 차익을 얻었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11> 이재명 후보의 경우엔 지난 2017년 대선 경선과 지난 경선 때 성남에 주소를 둔 회사들에 정치자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부인 김혜경 씨에게 전용차와 전담 운전기사를 두게 하고, 여기에도 정치자금을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거든요? 대선이 임박한 상황에서까지 양강 후보 배우자들을 둘러싼 의혹 등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야권 단일화 상황도 짚어보죠. 일단 야권 단일화 협상이 사실상 좌초된 상태에서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안철수 후보는 오늘 울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준석 대표를 향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안철수 후보를 접게 하겠다는 배신자가 있다"는 발언을 문제 삼은 거죠?
<질문 13> 이준석 대표는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조롱성 댓글을 유도하는가 하면, 오늘은 '속 좁은 사람'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이 대표의 발언이 단일화 협상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 거라고 보세요?
#대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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