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에너지 · 원자재 수급난, 대러 교역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 정부도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경제 쪽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 점검했는데, 에너지와 원자재가 가장 걱정입니다.

김정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미국이 러시아에 던질 수 있는 경제적 초강수는 '달러화 결제'를 막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다른 나라와 교역할 때 달러를 주고받을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인데, 러시아가 달러로 거래하는 비중이 50%가 넘는 만큼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