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때 지지율에 취해 살짝 마음이 흔들려 과도하게 당시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다며 이건 두고두고 마음의 빚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제가 흔쾌하지 않은 분들이 계신 줄로 안다면서 제게 여러분이 아픈 손가락이듯 여러분도 저를 아픈 손가락으로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오는 5월, 노무현 대통령의 13주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손 잡고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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