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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시기에 투자할 만한 상품으로 안정적인 절대수익 추구를 위해 다양한 투자 방식을 활용하는 ‘하이 똑똑 공모주 알파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설정된 하이 똑똑 공모주알파 펀드는 지난 16일 A클래스 기준 462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직전 1개월 수익률은 0.55%다. 펀드 재산 30% 이하를 공모주와 SPAC 등에 투자해 적극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재산 50% 이상을 국공채, 은행채, A- 이상인 우량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도 추구한다.
특히 공모주 투자는 주식시장 변동성과 상관관계가 낮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공모주 배정 제도의 적극 활용으로 투자수익 확대를 추구할 수 있다. 지난해 기업공개(IPO) 규모는 19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LG에너지솔루션의 성공적인 상장 후 쏘카, 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기업이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예측과 공모가격은 섹터별 매니저의 의견과 리서치 자료에 근거해 산출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내 경쟁 상황 등을 면밀히 평가해 중장기 메리트가 있는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수익 극대화도 추구한다. 상장 이후 일시적 수급 왜곡이나 저평가 등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된 종목을 투자하는 Post IPO 전략과 상장 주식의 블록딜 등 이벤트 발생을 활용하는 'Event Driven 전략' 등을 활용해 플러스 알파 수익도 적극적으로 창출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물가 상승 기조에 따른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인해 대내외 금융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올해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모주 투자뿐 아니라 국공채 등 우량 채권투자 등 안정적인 절대수익 추구를 위해 다양한 투자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하이 똑똑 공모주 알파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대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빈 기자 fueg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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