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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고향인 광주광역시에서 제이홉의 솔로 음악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을 제작해 화제다.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17일, 공식 SNS에 ‘광주 홉데이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제이홉의 생일(2월 18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의 K-POP 관광지 4곳(충장로 팬존1, 금남로 팬존3, 청춘발산마을, 양림동 펭귄마을)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K-POP 스타 굿즈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곳 모두 제이홉과 관련된 작품들이 있다. 청춘발산 마을과 양림동 펭귄 마을에는 제이홉의 팬들이 생일 선물로 조성한 대형 벽화가 있다.
특히 충장로 팬존에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받은 2만 1800개의 응원 메시지를 ‘Hope World’ 문자에 새긴 대형 조형물이 있다. ‘Hope World’는 제이홉이 2018년에 발표한 솔로 믹스테이프 앨범의 제목이다. 또한 이곳에는 제이홉의 솔로곡 ‘데이드림’ 뮤직비디오 아크릴 벽화와 ‘치킨 누들 수프’ 아트커버 그래비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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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장로 팬존을 직접 방문해 ‘홉 월드’ 조형물 등을 찍은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HOMETOWN”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들은 게시 하루 만에 650만 개 이상의 ‘좋아요’ 클릭을 받았다.
광주관광재단은 ‘홉 월드’ 조형물을 스노우볼 형태로 제작해 투어 완료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배경에 축소된 형태의 ‘홉 월드’ 조형물이 배치돼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SNS에는 스노우볼 경품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스노우볼 경품은 선착순 300명에게 주어지며 3월 3일(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광주관광재단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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