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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그야말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T1의 베테랑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LCK 700전 금자탑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데뷔전에서 미드 1황이었던 ‘앰비션’ 강찬용을 상대로 솔로 킬을 기록한지 약 9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T1-농심전 2세트에서 LCK 통산 700경기를 달성했다. 700번째 경기에서 이상혁은 아리를 선택해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를 상대한다.
이상혁은 지난 2013년 데뷔전에서 최고의 미드 라이너였던 ‘앰비션’ 강찬용을 상대로 솔로 킬을 기록한 지 약 9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은 이후 엄청난 커리어를 쌓으면서 LOL e스포츠 내 최고의 스타가 됐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회 우승, LCK 9회 우승 등 독보적인 성적을 냈다.
700전을 치르는 동안 LCK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챔피언은 아지르다. 74.3%의 고승률과 4.84의 높은 KDA를 기록했다. 아지르 외에 라이즈(45전, 승률 55.6%), 오리아나(38전, 승률 60%), 코르키(37전, 승률 70.3%), 르블랑(33전, 승률 81.8%)이 이상혁을 상징하는 챔피언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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