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안철수 "단일화 논쟁 접고 제 길 굳건히 갈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소모적인 단일화 논쟁을 접고, 자신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면서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지난주 '야권 단일화'를 제안한 지 일주일만인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1주일 기다리고 지켜보았습니다.
더 이상의 무의미한 과정과 시간, 정리하겠습니다.
그 결론 또한 단일화 경선을 통한 정면 돌파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치 상례는 후보인 제가 제안했으면 마땅히 윤 후보가 직접 대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윤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책임은 제1야당과 윤석열 후보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제 불필요한, 그리고 소모적인 단일화 논쟁 접고…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저는 제 길을 굳건하게 가겠습니다.
아무리 큰 실리가 보장되고 따뜻한 길일지라도 옳지 않으면 가지 않겠습니다.
#안철수 #단일화 #윤석열 #대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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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소모적인 단일화 논쟁을 접고, 자신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면서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지난주 '야권 단일화'를 제안한 지 일주일만인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1주일 기다리고 지켜보았습니다.
더 이상의 무의미한 과정과 시간,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구체제 종식이라는 시대적 요구, 그리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 결론 또한 단일화 경선을 통한 정면 돌파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치 상례는 후보인 제가 제안했으면 마땅히 윤 후보가 직접 대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윤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1주일간 무대응과 일련의 가짜뉴스 퍼트리기를 통해 제1야당은 단일화 의지도 진정성 없다는 점을 충분하고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책임은 제1야당과 윤석열 후보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제 불필요한, 그리고 소모적인 단일화 논쟁 접고…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저는 제 길을 굳건하게 가겠습니다.
아무리 큰 실리가 보장되고 따뜻한 길일지라도 옳지 않으면 가지 않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분열과 갈등을 끝내고 통합과 미래로 갈 수만 있다면, 과학과 실용의 시대를 열 수만 있다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손해를 보더라도 바른길을 가겠습니다.
#안철수 #단일화 #윤석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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