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민주당 "尹 장모 부동산 차명투자, 김건희 지인 가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장모 최 모 씨가 신도시 인근 토지를 차명 투자하면서 김건희 씨의 지인을 동원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TF는 최 씨의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1심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당시 범죄 행각에 윤 후보의 배우자 김 씨 4남매와 지인까지 동원한 정황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판결문에는 김건희 씨가 서울대 EMBA 과정에서 알게 된 김 모 씨가 최 씨 일당의 범행에 쓰인 허위 잔고 증명서 위조에 가담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F 측은 또 이후 48억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준 신안저축은행 대표 박 모 씨 역시 김건희 씨와 EMBA 과정을 함께 수학한 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윤 후보의 '부동시' 병역 면제 의혹을 연일 부각하며 의혹에 발뺌할 것이 아니라 시력과 관련한 신체 검사 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기사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