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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 명분이 이번 주 추가 공급됩니다.
선별진료소와 유치원 및 초중고교 등 공공 분야에도 1,260만 명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민간과 공공영역에 자가검사키트 총 3,360만 명분을 공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인 구매 가능한 민간 물량은 전국 약국, 편의점 7만 5천여 곳에 공급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늘리겠다며, 개인이 자가검사키트를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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