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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새 거리두기 '6인·밤 10시까지'…내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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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새 거리두기 '6인·밤 10시까지'…내일부터 적용

■ 방송 : 2022년 2월 18일 <이슈 '오늘'>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1시간 늘어납니다.

사적모임 인원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6명입니다.

정부가 8명까지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만 연장했습니다.

또, 역학조사 방식이 바뀜에 따라 QR코드나 안심콜 등 출입명부 의무화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방역 패스는 유지되기 때문에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선 QR코드를 찍어야 합니다.

새로운 거리두기는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되며,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을 확인한 후 거리두기와 방역패스를 조정할 계획인데요.

대유행의 정점은 언제이고 새 거리두기의 효과는 있을지 <이슈 오늘>에서 전망해보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자리해 있습니다.

<질문 1> 조금 전 나온 오늘 저녁 6시 기준 확진자 수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보다 천여 명 적은 8만 5,6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어제보다 조금 줄긴 했지만, 오늘 하루도 10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 수가 나올까요?

<질문 2>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이후로 신규 확진자 수는 매주 2배가량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럼 다음 주는 20만명이 넘을까요?

<질문 3> 내일(19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되는데요. 오미크론 확산세를 줄이려면 좀 더 강력한 메시지를 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4> 정부가 다음 거리두기 및 방역패스 조정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이 지난 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점이 언제일지, 규모는 어느 정도일지 전망하기도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질문 5> 방역수칙이 자주 바뀌기 때문일까요. 아직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은데, 과정을 한 번 정리해주시죠.

<질문 5-1> 코로나 관련 문의가 늘어나면서 보건소 등 전화연결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며칠째 나오고 있는데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5-2> 자가검사키트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증상을 느끼거나 불안한 마음에 PCR를 검사를 받길 희망하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로나 #거리두기 #6인_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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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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